더스마일치과 장애인 치과주치의 프로그램 시작

지역 장애인 대상 연중 맞춤식 구강관리 실시 장애인 치과주치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 목표
천민제 기자 2021-01-22 10:57:11

▲ 스마일재단의 더스마일치과가 장애인 치과진료 신규 지원 사업인 '장애인 치과주치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더스마일치과는 지난해 12월 은평구 서울혁신파크로 이전하고 초대 센터장인 이긍호 교수에 이어 2대 센터장으로 김우성 박사를 1월부토 공식 임명하는 등 제2의 도약에 나섰다.<사진 : 스마일재단 제공>


장애인 구강보건 증진 지원 비영리 재단인 스마일재단의 장애인 치과 진료소인 더스마일치과가 ‘장애인 치과주치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더스마일치과는 지난해 12월 영등포 나로센터에서 은평구 서울혁신파크로 센터를 이전하고 초대 센터장인 이긍호 교수에 이어 2대 센터장으로 김우성 박사를 1월부로 공식 임명하는 등 전환점을 맞았다.


스마일재단(이사장 김건일)이 지난 21일 더스마일치과의 장애인 신규 지원사업인 ‘장애인 치과주치의’ 프로그램 실시를 알렸다.


더스마일치과의 장애인 치과주치의 프로그램은 인근 지역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개별 장애 특성과 생애 주기를 고려한 맞춤식 구강건강관리 과정이다. 이를 통해 더스마일치과는 지역 장애인에게 치과진료를 받을 기회의 폭을 넓히고 구강건강을 증진하는 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민여진 스마일재단 사무국장은 “현재 보건복지부에서 장애인 치과주치의 사업을 부산 및 대구, 제주 일부 지역에서 진행하고 있지만 아직 전국 규모도 아닌 데다 프로그램의 내용도 한정적인 편”이라며 “스마일재단 또한 지역적인 한계가 있지만 프로그램 내용을 더 다양하고 포괄적으로 구성해 이번 치과주치의 사업을 기획했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민 사무국장은 “더스마일치과는 일회성이 아닌, 연중 개별 맞춤식 장애인 치과주치의 프로그램을 펼쳐, 향후 정부의 장애인 치과주치의 사업이 전국으로 확대될 경우 모범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우성 신임 센터장은 “더스마일치과는 앞으로도 더 많은 장애인이 편리하게, 전문화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심으로 진료하고, 후원자들의 정성이 헛되이 쓰이지 않게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일재단 장애인치과센터 더스마일치과의 장애인 치과주치의 사업은 이달 22일부터 2월 15일까지 지원자 신청서를 접수한다.


대상은 더스마일치과까지 이동이 가능한 중‧경증 등록 장애인이다. 서류 및 의료 심사를 통과한 장애인에게는 연 1~4회 구강관리교육, 연 2~4회 불소 도포, 연 1~4회 치석제거 등 프로그램 내 다양한 치과치료가 지원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업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스마일재단 공식 홈페이지(www.smilefund.org)의 지원사업알림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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